2013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Cinetalk
2013. 2. 20.
[비평가좌담] 보여지지 않은 영화들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
비평가 좌담 보여지지 않은 영화들에 대한 우리의 적극 적인 자세와 노력 - 김성욱, 유운성, 이용철 평론가가 말하는 Unseen Cinema 지난 17일, 카롤리 마크의 상영 후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의 진행으로 언씬 시네마(Unseen Cinema) 섹션에 참여했던 이용철 평론가와 유운성 평론가의 시네토크가 열렸다. 앞서 마련했던 시네토크가 두 평론가가 선택한 작품에 대해 각각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였다면, 이번에 마련된 자리는 ‘언씬 시네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였다. “덩치가 큰 사람들 세 명이 한 테이블에 앉으니 오랜만에 테이블이 꽉 찬다”는 말로 시작한 대담은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경험, 그리고 언씬 시네마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오고 갔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