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Feature
2013. 2. 1.
[특집] 젊음의 건강한 육체와 자아실현의 꿈 - 1980년대의 댄스 영화 <페임>과 <플래시댄스>
특집 젊음의 건강한 육체와 자아실현의 꿈 - 1980년대의 댄스영화, 과 (1977)나 (1978)와 같은 작품들이 이미 70년대 말에 나오긴 했지만 80년대에 알란 파커의 의 등장은 의미심장하다. 계보를 그려보자면, 정확히 1980년에 화려하게 성공한 에 이어서 ‘MTV’가 등장하게 되고, 1983년 애드리안 라인의 가 만들어졌다. 순서대로 보자면 , MTV, . 이 세 국면이 1980년대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선구적인 위치에 서게 되었던 것이다. 1980년대는 미국의 대중문화가 맹위를 떨치던 시기다. 레이건의 신보수주의와 함께 신자유주의의 기운이 거세어져 가는 가운데, 이른바 ‘블록버스터 문화사업’의 돛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영화 산업에서는 , , , 에 이르기까지 공상 과학적 상상력을 스크린에 옮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