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21세기 작가열전
2013. 7. 24.
[비평좌담]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 이용철, 유운성, 김성욱 대담
[21세기 작가열전 Ⅲ. 오멸]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이용철, 유운성, 김성욱 비평대담 지난 6월 30일, “21세기 작가열전” 세 번째 시간으로 의 오멸 감독에 관한 비평좌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좌담에서는 오멸 감독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최근 젊은 작가들이 역사를 다루는 경향들, 로컬시네마의 조건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용철(영화평론가) : ‘제주’를 빼고 오멸의 영화를 말하기 힘들다. 오멸은 제주를 지역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제주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과 언어, 행동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은 한량들의 생활을 보면서 우리가 상대적으로 갑갑하게 억압받으며 살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은 제주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