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전/마스무라 야스조 회고전
2010. 3. 24.
마스무라의 영화, 현재도 돌파구가 될 수 있는가
[현장중계] 김성욱 프로그래머 '마스무라 야스조의 미학' 강연 마스무라 야스조 회고전이 한창인 21일 오후 상영 후, 서울아트시네마 김성욱 프로그래머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를 중심으로 마스무라 야스조가 일본영화사에서 갖는 의미와 그의 영화세계의 전반적인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 자리였던 그 시간을 일부 옮긴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전반적인 마스무라 야스조의 이야기와 방금 보신 영화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드리겠다. 오시마 나기사는 마스무라의 영화가 나왔을 때, “이것은 돌파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지금 시점에서 마스무라의 영화를 보는 것은 전혀 몰랐던 작가와 배우를 만난다는 의미와 함께, 이것이 일본영화사에서 어떤 돌파구로 작용했으며 현 시점에도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