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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 <자이메 Jaime>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이번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다 하더라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 앞에서 관객들이 느낄 약간의 막막함과 당혹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각 영화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싣는다. - 안토니우 레이스, 1974 1980-90년대 새로운 세대의 포르투갈 영화감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이는 단연 안토니우 레이스이다. 그는 영화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포르투갈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이었고, 50년대 말에는 포르토의 시네클럽에서 활동했으며, 올리베이라의 의 조감독으로 참여해 영화계에 들어섰다. 60년대부터 국립영화학교에서 강좌를 맡아 페드로 코스타 등을 지도.. 더보기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빗속의 벌 Uma Abelha na Chuva>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이번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다 하더라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 앞에서 관객들이 느낄 약간의 막막함과 당혹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각 영화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싣는다. - 페르난도 로페스, 1971 은 페르난도 로페스의 첫 번째 장편 극영화이다. 데뷔작인 가 받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높은 평가에 힘입어 페르난도 로페스는 본격적인 영화 활동을 이어갔다. 이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페르난도 로페스가 1965년에 할리우드로 건너가 (아서 펜, 1966)와 (시드니 루멧, 1966)의 연출부로 일했다는 것이다. 로페스가 두 감독의 연출 스타일에 직.. 더보기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 <카몽이스 Camões>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이번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다 하더라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 앞에서 관객들이 느낄 약간의 막막함과 당혹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각 영화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싣는다. - 조세 레이탕 데 바로스, 1946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포르투갈은 국민적 영화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모색을 시도한다. 1948년에 포르투갈 영화 제작에 국가가 펀딩을 하는 ‘국민영화 보호법’이 제정됐다. 같은 해 포르투갈 영화 역사에 대한 지식과 취향을 증진시키기 위해 포르투갈 시네마테크가 만들어졌다. 영화를 예술로서 프로모션하면서 국제 영화계에 포르투갈을 현대적인 국가.. 더보기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 <벨라르미누 Belarmino>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이번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다 하더라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 앞에서 관객들이 느낄 약간의 막막함과 당혹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각 영화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싣는다. - 페르난도 로페스, 1964 1935년에 태어나 2012년에 세상을 떠난 페르난도 로페스 감독은 1960년대 포르투갈 영화의 새로운 변화를 일컫는 ‘노보 시네마 Novo Cinema’(브라질의 ‘시네마 노보’와는 구분해야 한다)를 이끌었던 대표적 감독 중 한 명이다. 포르투갈 노보 시네마는 기존의 체제에 쉽게 편입하지 못했던 젊은 세대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들.. 더보기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 <녹색의 해 Os Verdes Anos>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 낯선 포르투갈 영화들에 대한 짧은 안내 이번 “시네마테크 포르투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들은 모두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려졌다 하더라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이다. 이 영화들 앞에서 관객들이 느낄 약간의 막막함과 당혹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각 영화들에 대한 짧은 소개를 싣는다. - 파울로 로샤, 1963 1950년대에 시작된 뉴웨이브의 흐름은 포르투갈 영화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새로운 영화인들 대부분은 포르투갈 텔레비전의 장학생, 혹은 굴벤키안 재단과 국립영화펀드의 도움으로 해외에서 영화를 공부할 기회를 가졌던 이들이다. 이들은 해외 시네마테크의 회고전이나 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볼 기회를 얻었고, 새로운 영화들에 자극받아 이전의 내셔널 시네마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