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ECM 영화제: ECM과 장 뤽 고다르
2013. 9. 12.
박물관의 고다르 - <영화사>와 <올드 플레이스>
박물관의 고다르 - 와 의 한 장면에서 고다르는 앙리 랑글루아가 설립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찾았던 기억을 다음처럼 술회한다. 이는 누벨바그가 어떻게 시네마테크에서 출현했는가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어느 날 밤 우리는 앙리 랑글루아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고 빛이 태어났다... 진정한 영화는 우리들의 촌스러운 눈에는 프레데릭 모로가 몽상하는 아르누 부인의 표정조차도 아니었다. 우린 카누도와 델뤽을 매개로 해서 영화를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본 적은 없었다. 그것은 토요일에 보는 영화. 폭스, 팰리스, 미라마르, 바리에테에서 본 영화는 모두를 위한 것이지만, 우리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진정한 영화는, 아직 알려지지 않는 영화. 그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의 영화. 진정한 영화는 볼 수 없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