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지키기 44회] 오롯한 영화의 역사를 담는 곳
2010. 2. 6. 08:38ㆍ관객 후원 릴레이
서울아트시네마는 게토가 아니며, 만약 게토라고 끝까지 손가락질 한다면, 그 울타리가 '영화'라는 이름이라고 선언한다. 오롯한 영화의 역사를 담는 곳이 바로 시네마테크이다. 그러한 곳에 어이없고 불투명한 정치적 논리를 들이대는 것은 가만 둘 수 없는 일이다.
희문 조! 당신, 쪼까 실수 한 듯 하오. 그대가 정녕 지방극장의 포스터를 뜯어서 모았던 그 마음의 순수성을 아직도 간직한다면, 서울아트시네마로 영화 한 편 보러 오시길, 내가 표 한 장 건네리다. (정경록, 34세)
'관객 후원 릴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네마테크 지키기 46회] 국보급 영화관 시네마테크 숭례문 화재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0) | 2010.02.07 |
---|---|
[시네마테크 지키기 45회] 시네마테크는 지금 이대로 영원히 지켜져야 한다!! (0) | 2010.02.07 |
[시네마테크 지키기 43회] 지금, 이렇게 이별하고 싶지 않다! (0) | 2010.02.03 |
[시네마테크 지키기 42회] 아버지의 시린 표정, 기억으로 남지 않길 (0) | 2010.02.02 |
[시네마테크 지키기 41회] 짙은 영화향기가 밴, 그곳이 그립다! (0) | 201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