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지키기 41회] 짙은 영화향기가 밴, 그곳이 그립다!
2010. 2. 2. 11:05ㆍ관객 후원 릴레이
참 많이도 들락거렸던 그 곳.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극장일 뿐이겠지만,
나에게는 짙은 영화향기가 베어있는 그 곳.
언제나 묵묵히 제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던 그 곳.
항상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했던 그 곳.
나는 그 곳이
그립다.
(박경호,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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