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3. 18:19ㆍ특별전/2012 베니스 인 서울
새내기 영화감독의 지원을 위한
베니스 비엔날레 컬리지 시네마를 아시나요?
이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중인 ‘베니스 인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새내기 영화감독을 위한 ‘베니스 비엔날레 컬리지: 시네마’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 80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비엔날레 컬리지:시네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새내기 영화감독과 제작자를 위해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소개행사에서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매니징 디렉터가 영화 상영 후에 직접 지원 프로그램의 현황과 지원방식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줄 계획입니다. 영화제작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합니다.
장소: 서울아트시네마(문의: 741 9782 / www.cinematheque.seoul.kr )
일시: 12월 15일(토) 15:00 <인터벌> 상영후
초청자: 루이지 꾸치니엘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매니징 디렉터)
베니스 비엔날레 컬리지;시네마란?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새내기 영화 제작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칼리지:시네마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신예 감독들을 위한 소중한 워크숍인 비엔날레 칼리지:시네마는 젊은 감독들이나 제작자들이 폭넓은 시각과 영화계의 소중한 여러 조언들을 얻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장편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술이나 댄스에서의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이 새 프로그램은 공개 지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매년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새내기 영화감독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위원단이 최종 3팀을 선발합니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3팀의 멤버들은 영화계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일련의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또한 각각 자신들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15만 유로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최종 완성된 작품들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예를 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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