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서울아트시네마 개관 9주년 기념 영화제
2011. 5. 11.
개봉해야 마땅한 동시대 최고 화제작들
서울아트시네마 개관9주년 기념영화제,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가 개관 9주년을 맞아 5월10일(화)부터 22일(일)까지 기념영화제를 연다. 수입되고 개봉되어야 마땅함에도 상업적으로 수지가 맞지 않을 거라는 핑계로 국내 수입업자들에게 외면받은, 동시대 가장 뛰어난 최신 화제작들이 즐비하다. 바벳 슈로더의 , 스티브 매퀸의 , 파올로 소렌티노의 , 코스타 가브라스의 , 브루노 뒤몽의 , 페드로 코스타의 , 스파이크 존즈의 , 마뇰 드 올리베이라의 다. 특별 상영도 있다. 지난 4월9일 세상을 떠난 미국 감독 시드니 루멧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그의 데뷔 초기작인 와 그가 유작으로 남긴 를 상영한다. 한국에는 와 같은 스릴러 감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바벳 슈로더는 때로는 자만과 도취로 가득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