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6. 14:13ㆍ서울아트시네마 소식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10주년 기념
“2012 시네마테크 어워즈 및 후원의 밤” 개최
‘시네마테크 10년을 기념, 베스트 프렌즈 10명에게 시네마테크 어워즈 수여’
‘ 패션 문화지 <바자>와 함께 시네마테크 어워즈 기념 특집 화보 촬영’
‘화보 수익금 전액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대표 최정운)은 구찌코리아의 후원 하에 오는 11월 28일(수) 저녁 7시 30분, 구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시네마테크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2012 시네마테크 어워즈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002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개관한 이래 시네마테크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및 후원을 해준 영화인 10인에게는 베스트 프렌즈 상을, 그리고 국내 주재 문화원 및 권해효에게 특별공헌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베스트 프렌즈 상의 수상자는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봉준호, 오승욱, 이명세, 이재용, 최동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8명과 국민배우이자 기부천사인 배우 안성기, 유지태 등 2인의 배우를 포함 총 10인이다.
특별공헌상 수상자로는 매년 국가영화제를 함께 개최하거나 서울아트시네마 라이브러리 구축에 많은 도움을 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주한 독일 문화원 등의 4곳의 문화원과 2006년 제1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부터 지금까지 사회를 맡아주신 배우 권해효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시네마테크 어워즈 행사의 일환으로 정통 패션전문지 『하퍼스 바자』와 구찌코리아의 후원으로 베스트 프렌즈 상 수상자들과 그들이 추천한 새로운 시네마테크의 친구가 함께한 시네마테크 특집 화보를 진행했다. 베스트 프렌즈가 추천한 새로운 친구로 배우 전도연, 강혜정, 이연희, 윤여정, 임수정, 유지태의 데뷔작, <마이 라띠마>의 배우 배수빈, 소유진, 박지수,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1985>의 정지영 감독이 함께 했고 오랜 친구인 영화평론가 김영진,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도 동참, 총 20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네마테크의 의의를 전했다.
이번 시네마테크의 베스트 프렌즈와 뉴 프렌즈가 함께한 시네마테크 특집 화보의 수익금 전액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되어 여전히 공적지원이 필요한 시네마테크 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 2012 시네마테크 어워즈 수상자 개요
-베스트 프렌즈상
감독: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봉준호, 오승욱, 이명세, 이재용, 최동훈
배우: 안성기, 유지태
-특별공헌상
기관: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한 독일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배우: 권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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