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클럽 통해 어쩌다 영화를 만들고픈지 알고파!!
영화동아리 ‘울림’의 이민우, ‘하늘빛’의 이재호 군을 만나다 친구들 영화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건 상영목록 만이 아니다. 수많은 시네토크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관객과 감독, 평론가, 배우들이 한데 모여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영화 못지않게 흥미롭고 각별하다. 특별히 이번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기간 중에는 극장에서뿐 아니라, 영화를 꿈꾸는 청년들과 영화공동체가 감독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클럽”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마감되어 많은 감독지망생들이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서둘러 신청해서 행운을 얻은 “시네클럽”의 참여자들 중 영화동아리연합에서 활동하는 두 학생을 만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울림’의 이민우, 서울 시립대 ‘하늘빛’의 이재호가 그들이다.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