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이단아, 문제적 감독을 만나다!
장선우 특별전 9월 8일~19일 개최 자유를 추구하고 억압을 싫어한다. 사회, 윤리적인 억압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고 사회가 변하길 원한다. 자유롭고 자율적인 조건에서 살고 영화작업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장선우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간 장선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장선우 감독은 로 데뷔한 이래 시대를 앞서가는 시도와 변화들로 수많은 논쟁과 화제의 중심에 서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시대상을 반영하며 이른바, 문제작들을 만들어 왔던 인물이다. 이번 ‘장선우 특별전’에서는 장선우 감독의 작품 세계를 일별할 수 있는 그의 대표작 8편을 상영한다. 특히 초기작으로 그를 충무로에 알린 작품이자, 자본주의의 희로애락을 잘 ..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