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를 후원하고 서울에 시네마테크전용관을 건립하기 위한 후원 CF 촬영에 이어 '바자'의 시네마테크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 4월 화보촬영이 있었습니다.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시네마테크를 후원하는 영화감독, 배우들이 참여해 왔습니다.

올해는 <악마를 보았다>를 촬영 중인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병헌, <바람 불어 좋은 날>의 이장호 감독과 배우 안성기, <형사>의 이명세 감독과 배우 하지원, <의형제>의 장훈 감독과 배우 고창석, <방자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대우 감독과 깁주혁, <끝과 시작>의 민규동 감독과 김효진,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배우 엄지원, <이끼>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재영과 유선, <차우>의 신정원 감독과 정유미 등의 감독과 배우 커플, 그리고 이요원, 고수, 배두나, 이민기, 윤진서, 송지효, 김지석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이슈로, 화보촬영에 나선 영화인들은 올해를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시네마테크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특집 화보는 ‘바자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고 서울에 시네마테크전용관을 건립하기 위한 영화인들의 참여와 노력은 해를 더할 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영화인들의 이런 노력과 헌신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제는 서울시장과 정책결정자들도 이런 영화인들의 염원과 노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뿐입니다. 올해가 정말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의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성욱)
  

 

Posted by seoul art cinema Hu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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