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속 작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Interview] "애정과 열정만 있으면 못할게 없다는 이야기가 좋았다" 영화관 속 작은 학교 단체관람자들의 게릴라 인터뷰 매달 한번, 시네마테크에서는 ‘영화관 속 작은 학교’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과 강연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일에는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상영과 함께 김종관 감독의 영화작업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영화의 이야기가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10대들에 대한 것이었던 만큼, 영화에 대한 열정과 영화 만들기에 대한 애정이 어린 이야기들이 오갔던 시간이었다. 관객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던 친구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처음으로 시네마테크를 찾았다며, 저마다 각기 다른 색깔로 영화를 꿈꾸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옮긴다. 황연지(20), 정예나(20), 송지은(19), 오현지(21), 박민지(22), 진연(20)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