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talk] 진실이 가장 강력한 힘이다
상영 후 신동일 감독과의 시네토크 4월 1일 오후 상영 후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의 진행으로 신동일 감독과의 시네토크가 이어졌다. 폴란드 자유노조의 이야기가 담긴 는 1981년 작임에도 현재 한국의 현실과도 많은 접점을 갖고 있었던 작품이다. 다른 세기, 다른 국가의 영화가 현대 한국에 주는 의미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던 시네토크 현장의 일부를 옮겨본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영화평론가): 영화 와 관련해서 신동일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예전에 인터뷰 기사를 읽다가 신동일 감독이 스무 살에 대학교 영화 동아리에서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충격을 받고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보고 기억에 남아서 초대하게 됐다. 먼저 이 영화를 어떤 계기로 어떻게 보셨는지 듣고 싶다. 신..
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