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우치다 도무/미스미 겐지 특별전
일본 영화의 거장과 만나다: 우치도 도무/ 미스미 겐지 특별전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사무라이 액션 특별전’이란 제하로 한국에 비교적 덜 알려진 우치다 도무와 미스미 겐지 두 감독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우치다 도무의 작품 8편, 미스미 겐지의 작품 7편을 포함해 총 15편이다. 사무라이 액션물은 일본 대중문화에서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장르이다. 사무라이들은 일본 무성영화 시기부터 선역과 악역, 진지한 시대극과 코미디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왔다. 그리고 이들은 비단 일본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국을 포함해 홍콩, 미국의 장르 영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특별전은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사무라이 액션의 원초..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