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치>의 마쓰에 데쓰아키 감독을 만나다!
상반기 마지막을 장식한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올 상반기 마지막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가 열린 지난 6월 13일 월요일 저녁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이날 상영작 중 한편인 를 연출한 마쓰에 데쓰아키 감독이 내한하여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 한국계 일본인인 가족들이 걸어온 역사와 현재를 재일한국인 3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웃음과 눈물의 다큐멘터리 에 대한 영화 이야기부터 현재의 일본사회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려준 뜻 깊은 시간의 일부를 이 지면에 전한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는 영화학교의 졸업 작품이기도 한데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마쓰에 데쓰아키(영화감독): 원래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공부를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영향이..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