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토크] 멜로가 지닌 가장 숭고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영화다 - 김태용 감독이 말하는 마스무라 야스조의 <세이사쿠의 아내>
시네토크 “멜로물이 지닌 가장 숭고한 아름다움만을 그대로 수학적으로 만든 영화 같다” - 김태용 감독이 말하는 마스무라 야스조의 ‘세이사쿠의 아내’ 지난 1월 26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김태용 감독이 추천한 상영 후 시네토크가 열렸다. 김태용 감독은 필름으로 영화를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영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보다는 영화가 자신에게 무엇을 주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관객으로서의 재미라고 말했다. 이 영화가 준 강렬함에 탄력을 받은 듯 영화와 사랑, 삶의 태도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오고 간 시네토크 현장의 일부를 옮긴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김태용 감독이 친구들 영화제 때 처음으로 추천한 영화가 이다. 지난번 친구들 영화제에서는 나루세 미키오의 , 이번에는 를 추천..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