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라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마츠 히로시 특강 지상중계] 현실과 초자연을 월경하는 내면의 응시 지난 3월 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칼 드레이어의 상영 후 “유리 속의 어둠 ”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영화사가 고마츠 히로시 초청 특강이 열렸다. 이 날의 특강은 서울아트시네마와 영상원 트랜스아시아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었다. 고마츠 히로시에 따르면, 는 논리적 인과관계를 벗어나 몽롱한 분위기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의 몽롱한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그날의 현장을 전한다. 김소영(트랜스아시아 연구소 공동소장, 영상원 교수): 오늘 강의를 해주실 고마츠 히로시 선생님은 스웨덴에서 공부하셨다. 와세다대학교 영화과 교수이자 영화사가로서 일본과 유럽의 초창기영화, 희귀영화에 대한 식견이 굉장히 뛰어나시다. 오늘 강연에서는 의 소상한 제작과정과 칼 드레이어 감독에 대해서 상세한 말씀을 해주실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