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로브그리예는『질투』를 포함한 몇 권의 책을 통해 국내에서는 소설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작가로서 많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썼지만, 한편으로는 10편의 영화를 직접 만든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1968년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