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토크] 우습고, 비열하고, 진짜 사람 같은 사람들 - 윤종빈 감독이 말하는 마틴 스콜세지의 <좋은 친구들>
시네토크 우습고, 비열하고, 진짜 사람 같은 사람들 - 윤종빈 감독이 말하는 마틴 스콜세지의 ‘좋은 친구들’ 지난 1월 26일 오후, 서울아트시네마의 로비는 마틴 스콜세지의 (1990)과 이 영화를 선택한 윤종빈 감독과의 시네토크를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윤종빈 감독은 을 서른 번도 넘게 봤을 정도로 좋아한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 흥미로웠던 현장을 전한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영화평론가): 마틴 스콜세지의 을 여러 번 봤다고 했다. 에서 어떤 면들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오늘 또다시 보면서 어떤 것들을 새로이 생각하게 됐는지. 윤종빈(영화감독): 23살 때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내가 마피아도 아니고 이탈리아 사람도 아니지만 왠지 그 세계는 진짜 그럴 것 같아..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