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날 수 없었던 우리시대 수작들을 한 자리에!

- 서울아트시네마, 3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동시대 영화 특별전개최

- 주목할만한 동시대 영화 15편 상영, 영화의 맛을 더하는 비평가들의 특별강연 마련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지금 우리 시대가 주목해야 하는 영화지만 대중적 관심을 받지 못한 최근 나온 국내 기개봉작과 미개봉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대표 최정운) 3 5일부터 약 20일간 종로구 낙원동 낙원상가 4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동시대 영화 특별전’이라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는 세계 각국 거장들의 작품에서부터 정식 개봉을 앞두고 특별 상영을 갖는 레오 까락스의 13년만의 신작 <홀리 모터스>까지 새로운 영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 15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에는 70, 80세를 훌쩍 넘긴 노장이면서도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알랭 레네의 <당신은 아직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J 에드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트윅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의 <내 어머니의 미소>를 비롯해 지난해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혔으나 이 작품을 끝으로 영화 작업을 중단한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의 은퇴작 <토리노의 말>과 그의 또 다른 걸작 <런던에서 온 사나이>,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아벨 페라라의 <4:44 지구 최후의 날>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신구 시네아스트들의 수작들이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는 이번 상영작들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개봉하지 못했거나 개봉하더라도 대중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동시대의 영화들임에도 자명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들 가운데 여전히 보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는 작품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상영작들은 우리가 영화를 보는 행위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들이기도 하다이 다채로운 영화들을 함께 보면서 영화에서 보이는 것, 또는 보았다고 믿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해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 중에는 영화에 대한 해설은 물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3 9() 저녁 7 <트윅스트> 상영 후와 3 16() 저녁 7 <홀리 모터스> 상영 전에는 영화평론가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고, 3 17() 오후 3 10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상영 후에는 김성욱 디렉터를 비롯해 유운성, 이용철 평론가와 함께하는 비평가 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시대 영화들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행사는 동시대 영화의 현주소와 함께 영화 매체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동시대 수작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3 5()부터 24()까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되며((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관람료는 일반 7,000, 청소년 6,000, 관객회원, 장애인 및 노인은 5,000원이다. 현장 예매는 3 517시부터 이뤄지며, 맥스무비, 티켓링크, 예스24 등 지정 예매처에서 인터넷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작품정보와 상영시간표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 참조. (문의 02.741.9782)

 

★ 특별 행사

1) 시네토크

일시: 39() 19<트윅스트> 상영 후

강사: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영화평론가)

 

2) 상영 전 소개

일시: 316() 19<홀리 모터스> 상영 전

강사: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영화평론가)

 

3) 비평가 좌담

일시: 3 17() 15 10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상영 후

• 진행: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 영화평론가)

• 게스트: 유운성(영화평론가), 이용철(영화평론가)

 

■ 상영작 목록 (15)

내 어머니의 미소 My Mother's Smile (마르코 벨로키오, 2002)

런던에서 온 사나이 The Man from London (벨라 타르, 2007)

도주왕 The King of Escape (알랭 기로디, 2009)

온 투어 On Tour (마티유 아말릭, 2010)

트윅스트 Twixt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2011)

4:44 지구 최후의 날 4:44 Last Day on Earth (아벨 페라라, 2011)

헤이와이어 Haywire (스티븐 소더버그, 2011)

라폴로니드:관용의 집 House of Tolerance (베르트랑 보넬로, 2011)

토리노의 말 The Turin Horse (벨라 타르, 2011)

아버지를 위한 노래 This Must Be the Place (파올로 소렌티노, 2011)

심플 라이프 Simple Life (허안화, 2011)

J. 에드가 J. Edgar (클린트 이스트우드, 2011)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You Ain't Seen Nothin' Yet (알랭 레네, 2012)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웨스 앤더슨,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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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령처럼 빨려 들어간 서울아트시네마가 안정적인 전용관 마련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면 좋겠다"


단골 관객 이현미 씨를 만나다!


어쩐지 낯익었다. 극장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이미지가 쉬이 떠오르는 걸 보니, 아무래도 서울아트시네마에 자주 오시는 분 같았다. 눈이 펑펑 내리는 오후, <겁쟁이는 무릎을 꿇는다>의 시네토크가 끝나고 막 떠날 채비를 하는 이현미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언제부터 시네마테크와 인연을 맺으셨는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를 열심히 다닌 지는 한 2007년부터다. 그 전에는 회사일 끝나고 틈틈이 보다가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달리면서’ 본 것 같다. 회계 쪽 일을 하는데, 하는 일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니까 극장을 다니면서 자극을 많이 받으려고 한다. 처음에는 시간적 제약이 마음에 걸려 (비교적 가기 쉬운) 멀티플렉스 상영관을 갔는데 필이 꽂히고 나니까 시간은 문제가 안 되더라. 영화를 본 후 기록을 하다보면 어느 해인가부터 개봉영화 보다 시네마테크에서 영화를 월등히 많이 본다. 영화를 직접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나면 무언가 남는 게 있다. 그 뒤로 마치 유령처럼 빨려 들어가 서울아트시네마를 계속 다니게 됐다.


이번 친구들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를 보셨는지.

개인적으로 괴기영화나 피 튀기는 영화는 안 좋아해서 지난주에 상영한 <지옥인간>은 거부했는데, 그 외의 작품들은 시간표에 나름대로 체크를 해놓았으니 다 보게 될 것 같다.


영화제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이번 친구들영화제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는 무엇인가. 

시네마테크 추천작인 <내일을 위한 길>이 좋았다.


오늘 가이 매딘의 <겁쟁이는 무릎을 꿇는다>는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었다. 일단 친구들의 선택작이고, 어느 감독이 추천했다고 하면 궁금해져서 다 보고 싶다.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영화가 아니라면 무조건 와서 다 보는 편이다. 한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나면 나중에 그 감독의 영화를 또 보게 되었을 때 다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사전정보가 없더라도 일단 봐두면 나중에 도움이 되더라. 원래는 영화만 보는 것도 힘드니까 시네토크는 안 듣고 집에 갔는데 시네토크를 듣는 것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더라. 의문점이 남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이 질문을 해주면 해소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여유가 되면 시네토크도 들으려고 한다.


영화에 대한 짤막한 감상을 말씀해 주신다면.

굉장히 독특하고, 새로운 세계를 들여다 본 것 같다. 새로운 형식의 영화여서 살짝 졸수도 있는데 ‘이게 뭐지’ 싶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아마 감독님이 추천하신 다른 작품도 찾아서 보게 될 것 같다.


이제까지 시네마테크에서 보았던 특별전이나 감독의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유럽연합대사관에 다니고 있다. 불어를 하는 게 수월하니까, 아무래도 프랑스 영화를 제일 많이 보게 된다. 2011년 11월에 했던 <프랑스 영화 황금기 전>이 관객들에게는 인기가 별로 없었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좋았다. 내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같은 곳에 직접 가서 찾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영화를 모아서 왕창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 특별전을 다 보고 나니까 프랑스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때 ‘아, 그 영화’하고 딱 나와서 대화가 통하고 얘깃거리가 풍부해졌다. 그 점이 무척 좋았다. 관객들은 70년대 이후의 최근 프랑스 영화를 더 많이 보나보다. 그 특별전에서는 3, 40년대 프랑스 영화를 많이 틀어서인지 관객이 많이 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던 특별전이다.

서울아트시네마는 프로그램 한 번 할 때 필름을 외국에서 수급해 와서 2주 내지 3주 안에 다시 돌려보내야 하니까, 그 2, 3주 동안 내가 이곳에 있어야 이 영화들을 다 볼 수 있지 않나. 가끔 시네마테크가 있는 파리나 브뤼셀에 가서 보면, 같은 유럽이고 가까워서인지 필름 수급이 수월한 것 같다. 프로그램 북을 보면 어떤 감독전, 어떤 특별전을 할 때 일 년 이런 식으로 긴 시간동안 하더라. 이 사람 작품은 매주 월요일 상영 또는 첫째 주 무슨 요일, 이렇게 프로그래밍해서 그 감독 작품을 보고 싶으면 한 번 놓치더라도 이후에 시간을 내서 볼 수 있도록 한다. 유럽 시네마테크에 가서도 모르는 감독이 태반인데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보았던 작품을 만나면 무척 반갑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다른 관객들의 마음과 같이, 전용관이 생겨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아주 오랫동안 이 곳을 다니고 싶다. 농담 삼아 나이 들면 여기에 와서 수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오랫동안 드나들며 젊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전용관이 빨리 생겨서 그 곳에 모일 수 있으면 좋겠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필립 느와레가 나왔던, 70년대 영화인가, 예전에 사간동 프랑스 문화원 시절에 보았던 영화인 <녹슨 장총>(한국 개봉 제목 <추상>)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인터뷰글/ 지유진 관객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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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백배의 시간표 이렇게 짜보세요!


한 해 영화제의 시작점이 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대망의 막을 열었다. 아마 시네필이라면 상영작들이 발표되자마자 목록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을 터이다. 말로만 들었던 푀이야드의 뱀파이어 시리즈를 비롯해서, 존 포드, 니콜라스 뢰그, 조셉 로지, 장 으스타슈, 오즈 야스지로, 장 엡스텡, 존 부어맨, 버스터 키튼, 더글라스 서크, 프리츠 랑, 칼 드레이어 등등. 그야말로 성찬이다. 그렇다보니 시간표 앞에서 형광펜을 꺼내든 자세가 사뭇 비장해진다. 더구나 다섯 번째인 친구들 영화제에는 모든 상영작을 보기로 다짐한 탓에 스케줄 짜는 일이 더 고민된다. 필자의 경우, 이제껏 친구들 영화제에 빠짐없이 참여하긴 했지만, 관람 목록은 듬성듬성 빈틈이 많았다. 미리 예매를 못했는데 매진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돌아서야 했던 적도 있고, 일정이 많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놓친 영화도 있지만, 실은 게으름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친구들 영화제에서 놓친 영화들 때문에 작년 한 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고 나니, 올 해 만큼은 부지런을 떨어서라도 꼭 전작을 봐야지 단단히 마음먹는다. 이 거 한편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놓쳤다간 나중에 아쉬워할 순간이 꼭 한 번은 생기니 말이다. 괜한 너스레가 아니다. 사실 작년 친구들 영화제에서 타르코프스키의 <거울>과 마르코 페레리의 <그랜드 뷔페>, 펠리니의 <카비리아의 밤>을 놓치고 나서도 그랬다. 주변의 친구들이 <거울>을 보고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영화로 꼽을 때마다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실은 난 영화를 못봐서...’라며 말끝을 흐려야 했고, 나중에 DVD로 <카비리아의 밤>을 볼 땐, 첫 장면에서부터 아차 싶었다. ‘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어야 했는데!’ 종종 맛난 식사를 배부르게 하고서 <그랜드 뷔페> 얘기를 하면서 농담하는 틈에선 아쉬운대로 혼자 상상해가며 따라 웃을 수밖에 없었다. 비단 나의 경우만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제안해 본다. 친구들 영화제를 더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표 짜는 법. 관객들 저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대가 다를 텐데, 시간대 별로 ‘시네마테크 친구들 영화제’ 완전정복, 그게 가능할까 싶었다. 나름 고심하며 시간표를 짜보니 몇 편씩을 빼고는 거의 대부분이 시간대 별로 고루 배치되어 있었다(고민 고민하며 시간표를 짜셨을 아트시네마 관계자 분께 새삼 감탄을!). 

자! 그럼 당신은 어떤 타입의 시간표가 딱 어울리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시길..

                  ▶ 당신에게 맞는 친구들영화제 시간표 알아보기 테스트

테스트 결과, 당신에게 맞는 시간표가 A타입으로 나왔다면, 당신에겐 특별한 팁이 따로 필요없다는 얘기. 마음 내키는 대로 보고픈 대로 그야말로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원하는대로 짜면 된다는 말씀. B타입이라면 저녁시간대를 공략해서 보는 게 백배 즐기는 방법이고. C타입이라면 평일 낮 시간대를 공략하는 거다. D타입은 영화만이 아닌 영화를 가지고 소통을 즐기시는 분이니만큼 시네토크를 사수할 수 있는 시간표 짜기가 필수. 만약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무리 영화가 좋다지만 생계를 저버릴 수 없는 자라면 그래도 걱정할 필요 없다. 직장인을 위한 주말시간대에도 적절히 시간표가 분배가 되어있으니 주말 시간대를 고수하면 거의 모든 상영작을 섭렵할 수 있다. 여기 내 맘대로 유형의 A타입을 제외한 시간표 몇 가지의 사례를 제시해본다.

친구들 영화제 완전정복 가이드

A : 내 맘대로

 
 
제안 없음. 당신이 원하는 대로 골라보는 재미 백배.

B : 평일저녁 공략

1월 17일 13:00 엄마와 창녀(김한민+윤종빈)
1월 17일 19:00 아파치 요새
1월 19일 19:00 네이키드(박찬옥)
1월 20일 13:30 뱀파이어
1월 21일 19:00 열혈남아(류승완, 주성철)
1월 23일 18:30 작가를 만나다(배창호)
1월 26일 20:00 사냥꾼의 밤(김성욱)
1월 27일 19:00 항해자
1월 28일 19:00 프랑켄슈타인 죽이기
1월 29일 19:00 트로츠키 암살(오승욱)
1월 29일 16:30 바람에 사라지다
1월 30일 15:00 아마데우스(안성기)
1월 31일 15:00 마태복음(김지운)
2월 02일 16:00 분노의 포도
2월 02일 19:00 동경 이야기
2월 03일 19:00 오데트
2월 04일 19:00 쳐다보지 마라
2월 05일 19:00 서바이벌 게임
2월 07일 15:30 디바인 대소동(이재용+전계수)
2월 09일 19:00 황야의 결투
2월 11일 16:30 카프리치
2월 11일 19:00 어느 사기꾼의 이야기(정성일)
2월 12일 19:00 어셔 가의 몰락
2월 16일 19:00 모호크족의 북소리
2월 17일 19: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2월 18일 19:30 철마
2월 20일 17: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0일 19: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3일 19:00 굽이도는 증기선
2월 26일 19:00 이유없는 의심(크리스 푸지와라)
2월 27일 14:00 말 위의 두 사람(크리스 푸지와라)
2월 28일 19:00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C : 평일 낮 공략

 1월 19일 13:30 사냥꾼의 밤
1월 20일 13:30 뱀파이어
1월 21일 13:00 이유없는 의심
1월 21일 16:00 말 위의 두 사람
1월 22일 14:00 분노의 포도
1월 22일 17:00 항해자
1월 23일 18:30 작가를 만나다(배창호)
1월 24일 15:30 동경 이야기(이명세)
1월 26일 13:00 엄마와 창녀
1월 26일 17:30 열혈남아
1월 28일 16:00 쳐다보지 마라
1월 29일 13:30 네이키드
2월 02일 13:30 바람에 사라지다
2월 03일 13:00 아파치 요새
2월 04일 13:00 트로츠키 암살
2월 04일 15:30 아마데우스
2월 05일 13:00 마태복음
2월 05일 19:00 서바이벌 게임(봉준호)
2월 07일 15:30 디바인 대소동(이재용+전계수)
2월 09일 16:00 철마
2월 11일 14:00 모호크족의 북소리
2월 11일 16:30 카프리치
2월 11일 19:00 어느 사기꾼의 이야기(정성일)
2월 12일 14:00 굽이도는 증기선
2월 12일 16:00 프랑켄슈타인 죽이기
2월 12일 19:00 어셔 가의 몰락
2월 17일 16:00 황야의 결투
2월 19일16: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2월 20일 17: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0일 19: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3일 16:00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2월 24일 16:00 오데트

D : 시네토크 사수

 1월 16일 15:00 쳐다보지 마라(박찬욱)
1월 17일 13:00 엄마와 창녀(김한민+윤종빈)
1월 17일 19:00 아파치요새
1월 19일 19:00 네이키드(박찬옥)
1월 21일 19:00 열혈남아(류승완, 주성철)
1월 23일 14:00 바람에 사라지다(최동훈)
1월 23일 18:30 작가를 만나다(배창호)
1월 24일 15:30 동경이야기(이명세)
1월 26일 20:00 사냥꾼의 밤(김성욱)
1월 29일 19:00 트로츠키 암살(오승욱)
1월 30일 15:00 아마데우스(안성기)
1월 30일 13:00 카프리치
1월 31일 13:00 항해자(관객들의 선택)
1월 31일 15:00 마태복음(김지운)
2월 02일 16:00 분노의 포도
2월 05일 19:00 서바이벌 게임(봉준호)
2월 06일 14:00 오데트(홍상수, 허문영)
2월 07일 15:30 디바인 대소동(이재용+전계수)
2월 09일 19:00 황야의 결투
2월 10일 13:30 뱀파이어1~10부(정성일)
2월 11일 19:00 어느 사기꾼의 이야기(정성일)
2월 12일 19:00 어셔 가의 몰락
2월 17일 19: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김영진)
2월 20일 19: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0일 17: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3일 19:00 굽이 도는 증기선
2월 26일 19:00 이유없는 의심(크리스 푸지와라)
2월 26일 16:00 철마
2월 27일 14:00 말 위의 두 사람(크리스 푸지와라)
2월 27일 19:00 모호크족의 북소리
2월 28일 15:00 프랑켄슈타인 죽이기(크리스 푸지와라)
2월 28일 19:00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E : 직장인을 위한 주말코스

 1월 16일 13:00 어느 사기꾼의 이야기
1월 16일 15:00 쳐다보지 마라(박찬욱)
1월 17일 19:30 아파치 요새
1월 17일 13:00 엄마와 창녀(김한민+윤종빈)
1월 22일 14:00 분노의 포도
1월 23일 14:00 바람에 사라지다(최동훈)
1월 23일 18:30 작가를 만나다(배창호)
1월 24일 19:30 네이키드
1월 24일 15:30 동경이야기(이명세)
1월 24일 13:00 트로츠키 암살
1월 30일 15:00 아마데우스(안성기)
1월 30일 13:00 카프리치
1월 31일 15:00 마태복음(김지운)
1월 31일 19:00 사냥꾼의 밤
1월 31일 13:00 항해자(관객들의 선택)
2월 05일 19:00 서바이벌 게임(봉준호)
2월 06일 14:00 오데트(홍상수, 허문영)
2월 06일 12:00 이유없는 의심
2월 07일 15:30 디바인 대소동(이재용+전계수)
2월 07일 19:00 열혈남아
2월 12일 14:00 굽이도는 증기선
2월 12일 19:00 어셔 가의 몰락
2월 17일 19:00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김영진)
2월 17일 16:00 황야의 결투
2월 20일 17: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0일 19:00 작가를 만나다(김정)
2월 21일 13:30 뱀파이어1~10부
2월 26일 16:00 철마
2월 27일 14:00 말 위의 두 사람(크리스 푸지와라)
2월 27일 19:00 모호크족의 북소리
2월 28일 19:00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2월 28일 13:00 프랑켄슈타인 죽이기(크리스 푸지와라)

당신이 어떤 시간표를 골랐는지 사뭇 궁금해진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뭔가 2% 부족. 여기에 하나 더한 친구들 영화제 100% 즐기기 위한 추가 팁이라면. 하나, 매진되어 돌아서야하는 일이 없으려면, 주말 상영과 시네토크가 있는 상영은 예매가 필수. 둘, ‘작가를 만나다’나 <어셔가의 몰락>처럼 상영이 한 번 뿐인 영화들의 날짜도 기억해 두어야할 듯.  셋, 러닝타임 총 386분인 <뱀파이어>는 평일과 주말에 세 번 상영이 있으니, 종일 관람이 어렵다면 나눠 관람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필자가 나름 고민하면 취향대로, 여건대로 짜맞춰본 몇 가지 시간표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팁이길, 아울러 모쪼록 올해도 친구들 영화제에서 만난 영화 얘기로 일 년 내내 행복할 수 있기를! (장지혜) 

Posted by seoul art cinema Hu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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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ee 2010.01.1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시간표 짜기 어려웠는데 너무 재밌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