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더>의 영화연출에 대하여 봉준호 감독 시네클럽 현장중계 이번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부대행사로 3차례에 걸쳐 준비한 시네클럽은 모두 성황리에 마감되었고, 그 마지막 주자로는 봉준호 감독이 떴다. 2월 5일 봉 감독과의 만남의 장에서 그는 전날까지 의 시나리오를 쓰다 왔지만 항상 시나리오 작업은 어렵다고 말했다. 의 주요 장면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섬세한 말솜씨로 의 연출과정을 들려준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 순수한 열정에 가득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이미지에 대한 매혹과 열광 속으로 빠져들게 했던 그 현장을 전한다. 봉준호(영화감독): 저는 영화를 많이 찍은 거장도 아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연출론이 딱히 없고, 영화에 대한 일반론을 말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 그래서 라는 영화를 가지고 연출에서의 다양한 시행착오를 포함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