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 서울에, 지금의 영화계에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지속되어야 하는 지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네마테크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내 의지보다는 친구의 추천을 통해서였지만 이제 저에게도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좋은 것, 지켜야하는 것, 추억할 것을 점점 잃어가는 지금의 상황 속에 시네마테크는 반드시 지켜내야하는 곳입니다.
(이승미,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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