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드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벨바그의 대모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총 20여편 상영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의 대모로 불리는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전작에 가까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회고전을 오는 19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 낙원동 소재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그 동안 샹탈 아커만, 클레르 드니,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감독들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다. 프랑스의 여성영화감독들은 단지 그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존중 받는 것이 아니라, 현대 영화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뤄낸 독특한 예술가들이라는 점으로 평가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고전은 프랑스의 여성영화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성영화의 개척자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