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욱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네토크] "회심의 순간이 매혹적이다"-오승욱 감독이 말하는 존 스터저스의 <황야의 7인> 시네토크 [시네토크] 회심의 순간이 가장 매혹적이다 - 오승욱 감독이 말하는 존 스터저스의 제8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1월 20일, 존 스터지스의 (1960) 상영 후 오승욱 감독과의 시네토크가 이어졌다. 오승욱 감독은 마치 촬영현장을 직접 갔다 온 것처럼 영화 제작 과정상의 세세한 일화들을 들려주었다. 그 즐거웠던 현장을 여기에 옮긴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은 한국에선 62년에 피카디리극장에서 개봉했다. 텔레비전에서도 자주 방영한 편이고, 작년엔 탐 크루즈가 이 영화를 다시 만들겠다고 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를 리메이크한 영화이긴 하지만 이 영화의 영향력도 상당한 것 같다. 언제 이 영화와 만나게 됐나? 오승욱(영화감독): 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