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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1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친구들, 관객들의 축하 속에 열리고 있습니다

[1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식]



지난 15 10주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은 1회부터 사회를 해주신 배우 권해효가 진행을 했고,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대표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지운, 류승완, 부지영 감독과 배우 한예리, 음악인 백현진, 김미경 의원 및 여러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찬욱, 류승완 감독의 유쾌한 축하 인사말로 시작된 개막식은 10년간 서울아트시네마를 위해 진행을 맡아주신 권해효 배우를 위한 깜짝 이벤트에서 한껏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사회자도 모르게 진행된 이벤트는 바로 권해효 배우가 출연했던 <진짜 사나이>의 한 장면을 상영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이벤트에 권해효 배우가 무척 당황해 했지만 한편으로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어서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가 서울극장으로의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식이 끝나고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로 찰리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가 상영됐습니다. 강현주 피아니스트가 작곡한 음악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티 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0주년 친구들 영화제 개막식은 친구들과 관객들의 많은 참여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배창호(with 안성기), 김조광수, 연상호, 류승완과 강혜정, 봉준호, 정성일, 한예리 배우, 박찬욱, 오승욱, 이해영, 김영진, 박해천(with 함영준)이 좋은 영화와 함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아트시네마는 4월 서울극장으로의 이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10주년 친구들 영화제에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시네토크 일정

 

한창호 시네토크 1 24() <가족의 친구> 상영 후

배창호 시네토크 1 24() <꼬방동네 사람들> 상영 후(with 영화배우 안성기)

김성욱 시네토크 1 25() <앙리 랑글루아의 유령> 상영 후

김조광수 시네토크 1 31()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상영 후

연상호 시네토크 1 31()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상영 후

강혜정, 류승완 시네토크 2 1() <델마와 루이스> 상영 후

봉준호 시네토크 2 1() <조디악> 상영 후

정성일 시네토크 2 7()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상영 후

한예리 시네토크 2 8() <퐁네프의 연인들> 상영 후

박찬욱 시네토크 2 8() <천국의 문(디렉터스 컷)> 상영 후

오승욱 시네토크 2 14() <로트나> 상영 후

이해영 시네토크 2 14() <가르시아> 상영 후

김영진 시네토크 2 15() <공포의 역사> 상영 후

박해천 시네토크 2 15() <플란다스의 개> 상영 후(with 함영준 커먼센터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