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마 베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준 생애의 영화 정성일 평론가가 추천한 루이 푀이야드의 시네토크 2월 1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선택작 루이 푀이야드의 가 하루 종일 상영되었고,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난 후 정성일 평론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성일 평론가 “시네마테크는 영화의 박물관이 아니라 현재 진행하는 시간인 동시에 내일을 열어가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영화 자체를 물신화하지 말고 신화화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되는 와 똑같은 관람 기분으로 1915년의 영화 를 만나기를 당부했던 그는 거듭해서 시네마테크라는 공간이 우리들에게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단호하게 ‘이 영화는 내 인생의 영화’라고 말하는 정성일 평론가의 강연 내용을 전한다. 정성일(영화평론가):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