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예쁜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어느 여성 범죄자와의 인터뷰 - 프랑수아 트뤼포의 <나처럼 예쁜 여자> 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1972년 작품으로 헨리 파렐의 『나처럼 멋진 아이Such a Gorgeous Kid Like Me』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젊은 사회학자 스타니슬라스 프레빈이 여성 범죄자에 관한 책을 쓰기 위해 카미유 블리스(베르나데트 라퐁)를 인터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카미유 블리스는 한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프레빈은 그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녹음기에 담고 그녀의 행동을 사회학자로서 분석하려고 한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녀가 지금까지 저질러 온 범죄에 관한 것이다. 첫 번째 범죄는 어릴적 아버지를 죽게 만든 일이다. 그녀는 그 사건을 ‘운명과의 내기’로 설명한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사다리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간 틈을 타 그녀는 사다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