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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지키기] 열 번째 메시지



시네마테크는 집 이상의 집이다. 집이 주는 것을 포함해 그 이상이 시네마테크엔 있다. 세계영화를 틀어 주는 이곳을 통해서 우리는 아름다움과 배움, 정신의 고양을 충족한다. 정신을 터부시하는 정부는 뇌 없는 무능력한 자신을 드러내 보일뿐이다. 정부는 머리를 달고, 우리가 하는 얘기를 귀 기울여 듣고, 어서 빨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설립하길 바란다.
(박정도, 3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