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르다, 예술가의 초상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지난 10월 31일 상영 후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바르다에 관한 마지막 강좌가 열렸다.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가 ‘바르다, 예술가의 초상’이란 제하로 바르다가 영화에 그리고 생각하는 예술가, 여인의 초상에 대하여 들려주었다. 그 현장을 전한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이 영화는 DVD로도 출시된 적이 없고, 예전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열렸던 아녜스 바르다 특별전 때도 상영되지 않았던 작품 중에 하나라서 오늘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필름 상영을 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반면에 이 영화 다음에 만들어진 라는 작품은 유일하게 한국에 비디오로 출시되었던 작품이다. 이런 상황 자체가 방금 보신 영화가 놓인 처지를 대변한다는 생각이 든다. 는 극영화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