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만 보긴 너무 아까운 영화다” [시네토크] 류승완 감독 선택작 마리오 바바의 지난 23일, 이번 영화제 첫 매진사례를 기록한 류승완 감독의 추천작 마리오 바바의 의 상영 후, 언제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류승완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의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질주 후에 이어진 시네토크 시간, 장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 담백하고 유쾌했던 현장을 전한다. 주성철(씨네21 기자): 마리오 바바의 (1974)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영화를 추천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류승완(영화감독): 사실 마리오 바바의 영화를 많이 접해보거나 크게 관심을 둔 편은 아니었다. 2005년에 가 나왔을 때 어떤 교수님이 내게 "당신은 마라오 바바의 의 영향을 받은 게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난 원래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