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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

[시네토크] 언제든지 다시 만나 예전처럼 작업하고 싶다 - 배우 안성기, 배창호 감독의 <깊고 푸른 밤> 배창호 감독이 데뷔작부터 연달아 11편의 작품을 함께한 배우 안성기는 이번 영화제에서 을 선택했다. 예정과는 다르게 배창호 감독도 시네토크에 함께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오랜 시간 함께 작품을 만들어온 만큼 감독과 배우의 관계 이상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덕분에 감독과 배우의 첫 만남부터 27년이 지나 다시 보는 까지 즐거운 추억을 꺼내듯 이야기가 오고 갔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성기(배우): 러브신들이 왜 그렇게 많았는지.(웃음) 힘들었다. 웬 폭력이 이렇게 많고 왜 담배를 그렇게 피워댔는지. 그때는 담배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거슬리는 것도 있지만, 하여튼 관객들 핑계 삼아 오랜만에 영화를 보.. 더보기
거장이 돌아왔다, 배창호 신작 <여행> 첫 공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배창호 감독의 신작 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상영작으로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다. 배창호 감독의 은 세 편의 단편이 묶인 옴니버스 영화로, 서울아트시네마의 정기 월례 프로그램인 '작가를 만나다'의 1월 상영작이자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으로 프리미어 상영을 갖게 됐다. 은 1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배창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가 열릴 예정이다. ▲ ⓒ프레시안 은 한국의 도시들을 알린다는 취지로 제작된 시리즈인 '영화, 한국의 만나다' 연작 중 한 편. 이 시리즈의 춘천편인 전계수 감독의 는 지난 부산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된 바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