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의 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상중계] 후나하시 아츠시 마스터클래스 - 시대와 관계성을 갖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지난 2월 24일, 후나하시 아츠시 감독의 두 편의 영화, 와 의 상영 뒤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후나하시 아츠시 감독은 페드로 코스타와 왕빙의 영화,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다룬 자신의 최근작 의 영상들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무시간성, 0도의 화면과 같이 흥미로운 개념들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던 이 날의 마스터클래스 현장의 일부를 옮긴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먼저 간략하게 후나하시 아츠시 감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1974년생으로 오사카출신이며, 도쿄대에서 공부한 뒤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연출수업을 받고 2006년에 16mm로 첫 장편영화 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여러 국제영화제에 소개가 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인 는 35mm 시네마스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