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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

스타니슬라프스키 방법론과 에이젠슈테인의 견인 몽타주 러시아 영화감독 알렉산더 미타 마스터클래스 지난 10월 15일 오후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알렉산더 미타 감독의 내한을 기념해 그의 영화를 함께 보고, 그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알렉산더 미타 마스터클래스'가 열린 것. 그의 1969년작 코미디 영화인 상영 후 그가 직접 '스타니슬라프스키 방법론과 에이젠슈테인의 견인 몽타주'를 주제로 들려준 특강 현장을 여기에 전한다. 알렉산더 미타(영화감독): 는 젊은 예술가가 접하게 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는 코미디다. 연극을 하는 사람, 영화를 하는 사람, 그리고 화가 이 세 사람이 예술에 있어서 자신의 길을 찾는 이야기이다. 특히 화가의 캐릭터는 권력이나 주위 환경으로부터 굉장히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더보기
[시네마테크 마스터클래스3] ‘시네마테크는 특별한 곳이고, 이곳에서 영화를 보면 당신도 특별한 사람이다" '2011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카르트 블랑슈: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특별전'을 맞이하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프로그램 디렉터 장 프랑수아 로제가 내한했다. 그와 함께하는 세 번의 행사 중 마지막 순서로,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의 진행으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의 오성지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하여 장 프랑수아 로제와 함께 시네마테크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뿐만 아니라 관객들 각자의 시네마테크에 대한 애정과 견해가 오가던 그 시간을 전한다.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관계자와 함께 하는 오늘은 특별한 자리다. 21세기가 시작되면서, 2002년에 공식적으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전용공간을 .. 더보기